공개 열애 후 처음입니다... 김나영♥마이큐, 공식 석상에 '같이' 등장했다 (사진)
2022-06-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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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김나영·마이큐
처음으로 동반 행사 참석
방송인 김나영과 싱어송라이터 마이큐가 공개 열애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김나영과 마이큐(본명 유현석)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 백화점에서 열린 명품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공개 열애 이후 두 사람이 같은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팬들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각각 포토월에 올랐고, 이 모습이 여러 매체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나영은 소문난 패셔니스타답게 무채색 의상도 화려하게 스타일링해 남다른 감각을 뽐냈다.



그는 오버핏 자켓을 입고 벨트로 멋을 냈다. 이너 없이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 눈길을 끈다. 거기에 같은 컬러의 통 넓은 바지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보이프렌드핏(남자친구 옷을 빌려 입은 듯한 느낌) 스타일을 연출했다.


마이큐 역시 같은 색 셔츠를 입어 시밀러룩(비슷한 느낌을 주되 다르게 입는 커플룩)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단추를 목 끝까지 채운 셔츠를 베이지색 바지 속에 넣어 입으며 클래식의 정석을 보여줬다. 마이큐 특유의 지적인 매력이 여실히 드러나는 차림이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진 대로 제주살이 중인 두 사람은 살짝 탄 듯한 구릿빛 피부마저 똑같았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난해 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화보 촬영장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그해 11월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자 SNS를 통해 간접적으로 데이트 장면을 공개하고 있다.


김나영은 최근 두 아들과 제주 한달살이에 나섰고, 마이큐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에서 김나영의 아들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함께 제주살이 중임을 암시했다.
아이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마이큐 모습에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