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은 영상들” 현재 비난 폭주 중인 방탄소년단 RM '결혼 임박설' 루머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가 도 넘는 루머 생산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방탄소년단(BTS)' RM 결혼설을 제기했다.

지난 23일 '탈덕수용소'는 '방탄소년단 RM 결혼 임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들의 주장은 이렇다. 미국 한인 교포 커뮤니티에 RM이 일반인 금수저 여자친구와 결혼을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는 것. 그러면서 '쿨' 이재훈 결혼 소식도 이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는 걸 근거로 들었다. 현재 이 영상은 41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진위 여부는 확인된 바 없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쳤다. 이들은 "이게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모르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RM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런 영상을 함부로 올려도 되는 거냐", "일반인 신상을 적나라하게 공개하네", "BTS로 활동하는 동안 열애설 한 번 안 났던 사람인데"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이들은 "이 채널 점점 갈수록 도를 넘는다", "저번에는 김신영 열애설을 허위로 올리더니", "이 채널에서 올리는 걸 아직도 믿는 사람이 있느냐", "이게 사실일 수가 없다", "이런 정보가 저런 커뮤니티에 올라오다니", "선 넘은 영상"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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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유튜브 채널은 개그우먼 김신영과 '오마이걸' 지호와 열애설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김신영은 라디오에서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들이 많이 생성됐더라"며 "사실이 아니다. 웃음으로 넘기기에 누군가 상처받을 수 있다. 이건 해명 거리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는 연예인들의 루머 및 논란들을 영상으로 재생산하는 곳이다. 무분별한 억측 등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