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의 호소... “상간녀가 6살 우리 딸을 죽이겠다고 협박합니다” (+상황)
2022-06-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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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BJ 유튜버 손봄향
“남편 상간녀가 6살 난 딸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탈북민 유튜버 겸 BJ 손봄향이 분노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손봄향의 사생활'에는 '상간녀가 6살 우리 설화를 죽이겠다고 합니다'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손봄향은 "네가 사람 X끼냐, 건드릴 게 있고 안 건드릴 게 있지"라며 "너 어제 여섯 살짜리 애도 뭐라 그랬냐. 김정은 기쁨조? 너무 작아서 안 되려나? 너 사람 X끼냐"라고 말하며 상간녀의 폭언을 공개했다.
심지어 상간녀는 손봄향의 라이브 방송에 들어와 채팅 창에 손봄향 집 주소를 공개했다.




손봄향은 시청자들에게 "저거 캡처해서 카톡으로 보내달라. 점점 무덤을 판다. 이렇게 상간녀가 실수했다. 드디어 내 주소를 직접적으로 썼다"며 상간녀의 행동이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암시했다.
그는 "경찰에 상간녀 신고했다. 저런 게 (증거) 좀 필요하다고 하더라. 지금까지는 교묘하게 나오다가 갑자기 흥분해서 채팅 쓰다가 실수한 거 같다. 이제 와서 가짜 주소라고 한다고 해서 가짜 주소가 되는 게 아니다. 경찰한테 가서 그렇게 얘기해라"라고 응수했다.
상간녀는 채팅창에 손봄향의 딸을 "죽이겠다"며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을 이어갔다.
손봄향은 "이건 100% 된다. 너 이제 못 빠져 나간다. 만약에 쟤를 감옥에 넣지 못하면 내 손으로 쟤 사진이랑 다 공개할 거다. 벌금 몇천만 원 빚을 져서라도 쟤 얼굴 내가 공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손봄향은 2020년부터 남편 상간녀에게 살해 협박, 스토킹 등을 당해오고 있다고 밝히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