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끓이다 녹화 중단 선언한 유재석, 네티즌 의견도 상당히 분분하다 (영상)
2022-06-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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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에서 공개된 내용
라면 레시피 두고 김종국과 논쟁 벌여
유재석과 김종국이 라면 조리법을 두고 논쟁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바캉스 특집'으로 멤버들이 모여 시간을 보냈다.
이날 라면을 끓이기 시작한 김종국은 "요즘은 찬물일 때부터 한번에 다 넣는 거다"라며 끓지 않은 찬물에 면을 집어넣었다. 물이 끓은 후 재료를 넣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찬물에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이는 이른바 '찬물 라면' 레시피다.


뒤늦게 등장한 유재석은 그 모습을 보고는 "저기 라면 끓은 다음에 넣는 게..."라고 항의했지만, 김종국은 "이렇게 넣는 게 맛있다고 나왔다"라며 단호하게 주장했다.
평소 라면 마니아라고 알려진 유재석은 "이거는 라면을 끓이는 게 아니라 불리는 거 아니냐"라며 "내가 라면 잘 끓이는데 내가 끓일 걸 그랬다"라고 투덜댔다.




잠시 후 라면의 모습을 확인한 유재석은 "종국아, 라면이 우동이 됐잖아!"라고 질색을 했고 김종국은 "이거 봐라 벌써 다 끓인 거다. 과학적으로 다 나온 건데 왜 난리냐"라고 맞받아쳤다.
유재석은 제작진을 향해 "가자. 다음에 녹화하자. 내가 이래서 밖에 안 나온다. 짐 싸 그냥. 다 각자 집에 가"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찬물 라면' 레시피에 대해서 네티즌의 의견도 분분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회원들은 "찬물에 넣으면 시간을 정확히 맞추기 힘들다는 게 문제다", "나도 면 좀 퍼진 거 좋아해서 면, 수프 다 넣고 끓이는데 면발 빼고는 별 차이 없다", "저렇게 하면 면 너무 퍼지지 않나", "저 실험 카이스트 교수도 실험했다더라", "솔직히 별 큰 차이는 없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