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니었다” 파리 길거리에서 마주친 박보검 목격담 (영상)

2022-06-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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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만난 팬들 인증샷 쏟아져
한 네티즌이 남긴 글 화제

파리에서 우연히 박보검을 만난 한 네티즌의 글이 주목받고 있다.

박보검 트위터
박보검 트위터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리에서 박보검 만난 썰'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한 블로거의 글이 담겼다.

이 블로거는 "멀리서 모델이 촬영하고 갈아입고 있었다. 한눈에 봐도 모델 포스였다. 그가 다가오고 한국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박보검이었다"며 박보검을 처음 목격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를 본 순간 숨이 멎었는데 이대로 보낼 수 없어 '안녕하세요'라고 외쳤다. 그는 햇살 같은 미소를 지으며 두 손을 흔들어주고 '여행하러 오신 거예요?'라고 말을 걸어줬다"며 박보검과 대화를 나눈 순간을 공유했다.

블로거는 "사람이 아니었다. 과장 없이 정말 진심으로 얼굴의 면적이 저의 손바닥과 다름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다", "진짜 잘 생김", "팬 서비스 좋다", "다정한 것 같다", "진짜 빛이 나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댓글)

한편 박보검은 방탄소년단 뷔, 블랙핑크 리사와 함께 지난 24일 셀린느에서 제공한 전용기를 타고 파리에 도착해 패션위크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