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인의 훈련소 사진, 대한민국 남자들 모두 감탄했다

2022-06-2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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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전역, 봉사 활동으로 군 복무 대신 채울 예정
축구선수 황희찬의 완벽한 베레모 각

군 복무 중인 운동선수의 사진 1장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주인공은 바로 축구선수 황희찬(27·울버햄튼 원더러스)이다.

황희찬 인스타그램
황희찬 인스타그램

황희찬은 입대 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다음 주쯤 전역해 봉사 활동으로 남은 군 복무를 대신할 예정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는 지난 26일 훈련소에 입소한 황희찬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엄숙한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눈에 확 띄는 건 베레모 각도다. 그는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각 진 베레모를 눈썹에 맞춰 완전히 일자로 바로 썼다.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육대전 측은 "일말상꺽 정도의 포스"라며 감탄했다. 네티즌들도 "중대장 훈련병", "난 사인 받았다", "대단하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황희찬 인스타그램
황희찬 인스타그램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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