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아이유·2위 진세연…‘일본인들이 뽑은 귀여운 20대 한국 여배우’ 1위는?

일본에서 진행한 ‘귀여운 한국 20대 여배우’ 순위가 발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일본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인 CM사이트는 지난달 30일 ‘귀여운 한국 20대 여배우’ TOP20을 발표했다. 해당 발표는 CM사이트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귀엽다고 생각하는 20대 한국 여배우는?’이라는 제목의 설문조사 결과를 집계한 내용이다. CM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10~50대 남녀 4657명을 상대로 지난달 14일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귀여운 한국 20대 여배우’ 1위는 배우 김유정(240표)이 차지했다. 김유정 뒤를 이이 진세연(233표)과 아이유(228표)가 각각 2, 3위 이름을 올렸다. 1, 2위에 오른 김유정과 진세연은 단 7표 차이로 최종 순위가 엇갈려 특히 눈길을 끌었다.

최근 넷플릭스 등으로 일본에서도 한국의 다양한 작품들이 공개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는 자연스레 한국 배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졌고 해당 설문조사 같은 것들이 진행돼 발표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진행한 ‘귀여운 한국 20대 여배우’ 20위 전체 순위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