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싱어송라이터, 뒤늦게 8년 차 '유부남'으로 밝혀졌다

싱어송라이터 에피톤 프로젝트 차세정이 기혼자로 확인됐다.

스포츠조선은 30일 취재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세정은 2015년 결혼했다. 올해 기혼 8년 차로 확인됐다.

차세정은 비연예인인 아내를 배려해 조용히 예식을 치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측근들의 전언에 따르면 차세정의 음악 작업에 아내의 내조가 컸다고 한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차세정 중심의 1인 밴드로 2006년 정규앨범 ‘1229’로 데뷔했다. 이후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부디’, ‘너라는 이유’, ‘그대는 어디에’ 등 많은 명곡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콘텐츠 ‘킬링 보이스’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여행에 대한 그리움 등을 담은 새 미니앨범 ‘기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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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에는 배우 한예리가 뒤늦게 결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신상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요청 드린다”면서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