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에서 이주빈과 베드신 찍은 배우, 촬영 비하인드 싹 털어놨다

2022-07-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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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종이의 집'에서 호흡 맞춘 김지훈·이주빈
김지훈, 베드신 촬영 비하인드 털어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이주빈과 베드신을 찍은 배우 김지훈이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하 김지훈 인스타그램
이하 김지훈 인스타그램

김지훈은 1일 뉴스1, 뉴스엔 등 여러 매체와 온라인을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인터뷰를 진행했다.

극 중 길거리 싸움꾼 출신으로 강도 계획에 참여한 덴버 역을 맡은 김지훈은 미선 역을 맡은 이주빈과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주빈과 김지훈
이주빈과 김지훈

이날 인터뷰에서 그는 "미선과의 로맨스에 크게 열광해주실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며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뜨거운 반응을 체감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드신에 대해 "부담감을 가지고 시작했다. 작품 시작 전 이주빈과 미리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힘들겠지만 잘해보자고 서로 화이팅했다"고 털어놨다.

이하 이주빈 인스타그램
이하 이주빈 인스타그램

또 "그냥 열심히 정신 없이 찍었다"며 "연기 생활을 오래 했지만 이렇게 본격적인 베드신은 처음이었고 이주빈도 그랬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집중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촬영은 빨리 끝났지만 차마 베드신을 다시 모니터해 볼 수 없었다"며 "다시 보여달라고 할 수 없어서 찍고 나서도 어떻게 나올지 굉장히 궁금했다. 봤을 때 굉장히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베드신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운동과 다이어트를 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헬스장이 문을 닫았던 시기여서 철봉으로 관리했다"고 몸매 비결을 밝혔다.

'종이의 집' 출연진 / 김지훈 인스타그램
'종이의 집' 출연진 / 김지훈 인스타그램

지난달 24일 공개된 '종이의 집'은 한국에서 곧바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