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와 함께 부산 여행 간 아이돌…바로 '이 사람'이었다

2022-07-0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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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라온 여행 사진들
“얘랑 부산 데이트…”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공개한 부산 여행 사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트와이스 지효 / 이하 지효 인스타그램
트와이스 지효 / 이하 지효 인스타그램

지효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부산 여행💙"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여러 장소에서 누군가가 찍어준 구조의 사진들을 올렸다. 그러면서 여행을 누구와 동행한 거지에 대한 언급은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샀다.

같은 날 지효는 또 다른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얘랑 부산 데이트😉🤍"라고 올리며 여행에 누구와 함께 갔는지 공개했다. 지효의 여행 메이트는 다름 아닌 같은 멤버 정연이었다.

정연과 지효
정연과 지효

지효는 정연과 함께 한 부산 우정 여행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둘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을 자랑했다. 사진 속 지효와 정연은 행복한 얼굴로 해변가, 수영장, 기념품 샵 등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기 걸그룹임에도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남긴 듯한 두 사람 사진들에는 밝은 미소가 담겨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흐뭇하게 했다.

정연도 1일 인스타그램에 지효와 함께한 부산 여행 사진들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정연은 "큰 계획 없이 무작정 부산으로 떠난 우리...솔직히 얘랑 가서 뭘 하겠나...싶었는데 신혼여행 온 줄...멤버들이랑 같이 오면 재밌겠다는 말을 부산 여행하는 동안 끝없이 했는데 '야 나도 네 멤버야 짜식아...'라고 했던 @_zyozyo(지효) 미안 까먹고 있었어..."라는 말을 남겨 지효와 '실친즈(현실 친구들)' 케미를 보여줬다.

트와이스 정연 / 이하 정연 인스타그램
트와이스 정연 / 이하 정연 인스타그램

트와이스 내에서 지효와 정연은 나연과 함께 '실친즈'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데뷔 이전부터 오랜 연습생 기간을 같이 보낸 세 사람은 함께 모이면 늘 티격태격 디스전을 일삼는 등 남다른 실친즈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