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 중이던 오윤아 아들, '이 사진' 공개되자 박수 터졌다 (+이유)
2022-07-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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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팔 골절로 걱정 안긴 오윤아의 아들 민이
퇴원 후 집에서 찍은 인증샷 공개되자 모두 안심
배우 오윤아가 팔 골절로 모두를 걱정시킨 발달장애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오윤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이(아들) 많이 좋아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에 누워 셀카를 찍고 있는 오윤아와 그의 아들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한층 밝아진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붙잡았다.
민이는 아직 한쪽 팔에 깁스를 하고 있지만 미소를 지으며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과시해 모두를 안심시켰다.
오윤아는 "기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굿밤 되세요"라고 적으며 위로하고 걱정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오윤아는 지난달 25일 SNS에 "민이 팔이 부러졌다. 수술하고 회복 중"이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 입원 중인 아들 사진을 올려 걱정을 산 바 있다.

민이의 건강해진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오윤아 인스타그램에 "늘 건강하세요", "붕어빵 모자. 너무 사랑스럽네요", "밝은 모습 보니 마음이 놓여요", "다행이네요. 저도 깜짝 놀랐는데 엄마는 얼마나 놀랐을까요", "응원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오윤아는 지난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드라마, 예능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발달장애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5년 남편과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