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제306회 임시회 개회...

원구성 이후 처음 맞는 임시회 첫날 군의회는 이재명 의원이 대표발의한 ‘진천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안’과 김성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진천군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을 처리했다.

또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4건을 비롯해 ‘3단계 산학연협 선도대학 육성사업(2022년~2027년) 대응투자 사업비 출연 동의안’ 1건,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 1건 등 일반안건 포함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이재명·성한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부 4군 광역 현대식 화장장 설치 필요성과 AI 영재고 진천군 유치를 당위성을 역설했다.

14일부터 열리는 제2차 본회의와 이어진 집행부의 2022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보고(9일간)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점검 논의하는 등 발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동현 군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하고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면서 “제9대 진천군의회는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