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티아라 지연, 팬들 기뻐할 소식 발표 (공식)

티아라 지연이 팬들을 기쁘게 할 깜짝 소식을 전했다.

티아라 지연 소속사 에이엔비그룹은 13일 지연의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윤당아트홀에서 첫 솔로 팬미팅 'RE: BLOOM'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지연의 데뷔 이후 첫 단독 팬미팅으로 의미를 더했다. 지연은 팬들과 만나기 위해 다양한 코너와 뜻깊은 선물 등을 직접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팬미팅에서는 곡 공개 이후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무대와 새로 준비 중인 리메이크곡 무대까지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지연은 지난 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 소식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연은 지난해 지인을 통해 황재균과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연은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며 열애 소식에 이어 오는 12월 결혼 소식까지 함께 발표했다.

지연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 리얼리티 '비밀남녀' MC로 낙점됐다. 또 영화 '화녀'와 '강남'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