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소식 없던 이 연예인, 정말 새로운 '근황'이 전해졌다
2022-07-1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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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전효성, 근황 전해져
EBS FM 라디오 '전효성의 공존일기' DJ 맡아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전효성은 EBS FM 라디오 '전효성의 공존일기' DJ를 맡게 됐다.
'공존일기'는 기후 위기를 비롯한 환경문제와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유용한 정보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전효성은 2020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MBC FM4U 라디오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를 진행했다. 전효성의 라디오 DJ 복귀는 약 6개월 만이다.


전효성은 "고양이들의 집사로 살고 있다"며 "동물권 복지, 비건, 제로 웨이스트 등에 관심이 많다. 요즘 제일 걱정하는 건 날씨다.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걱정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또 전효성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 만난 길고양이에게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우산을 씌워주고 시원한 물을 준 청취자 사연을 전하며 "작년 겨울, 주변 집사분들과 함께 집 근처에 사는 약 30여 마리 길고양이를 중성화(TNR)해줬다. 힘들기도 했지만, 사람들과 공존하며 길 위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생각을 하니 뿌듯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한편 전효성이 진행하는 '공존일기'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EBS FM 라디오에서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