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방송 중인 ‘우영우’, 오늘(15일) 종방연…그런데 다들 아쉬워할 소식이 떴다

2022-07-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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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종방연 갖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작진이 내린 결정

한창 인기리에 방영 중인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 팀 종방연 소식이 전해졌다.

이하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이하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왼쪽부터) '우영우' 주연 강태오, 박은빈, 강기영 / 에이스토리 공식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우영우' 주연 강태오, 박은빈, 강기영 / 에이스토리 공식 인스타그램
'우영우' 최수연(하윤경)과 우영우(박은빈) 뒷모습 / 하윤경 인스타그램
'우영우' 최수연(하윤경)과 우영우(박은빈) 뒷모습 / 하윤경 인스타그램

1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이날 서울의 한 식당에서 ‘우영우’ 팀의 비공개 종방연이 열린다고 보도했다. ‘우영우’ 촬영은 지난 14일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우영우' 팀은 신드롬급 인기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최근 코로나 재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종방연은 소규모,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우영우’에 관심을 쏟고 있는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주고 있다.

'우영우'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당초 기획했던 규모를 축소해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인기 드라마의 경우 촬영을 마치면 종방연을 크게 열어 취재진과 팬들에게 일부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우영우’는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주 4회 방송 이후 ‘우영우’ 5회, 6회 시청률은 한 주 만에 거의 2배 가까이 뛰어올라 1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수도권 기준 시청률은 5회, 6회 각각 10.3%, 10.4%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리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