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응원했던 팬, 돌아가셨다” 아는 형님 출연자, 가슴 아픈 이야기 꺼냈다

2022-07-16 11:28

add remove print link

JTBC '아는 형님' 출연 가수
“어느 날 편지를 받았는데...”

'아는 형님'에 출연한 가수가 팬과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세븐 / 이하 JTBC 제공
세븐 / 이하 JTBC 제공

1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세븐, 청하, 김희재가 출연한다.

'아는 형님' 녹화장에서 세븐은 '열정', '와줘' 등 녹슬지 않은 무대를 선보이며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세븐은 데뷔 초부터 최근까지 무려 20년 가까이 본인을 응원해준 95세 최고령 팬을 언급하며 "어느 날 편지를 받았다. 작년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오랫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세븐과 팬의 특별한 사연은 16일 오후 8시 4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공개된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