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촉구 결의안 채택
2022-07-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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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학교 과대화 해소 위해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해야"

(증평=위키트리) 김성호 기자 = 충북 증평군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문제가 민선6기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지역시민사회단체 촉구 집회에 이어 증평군의회도 지난 15일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촉구 결의안’을 7명의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발의했다.
군 의회는 최명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나머지 6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한 결의안을 통해 증평지역 송산지구 학생들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통학 여건 개선을 따졌다.
그러면서 증평군의 학교 과대화 해소를 위한 송산지구 내에 초등학교 신설에 절실함을 역설했다.
특히 오는 19일에 개최되는 교육부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승인을 강력 촉구했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3월 당시 김병우 도교육감을 면담해 (가칭)송산초 신설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또 4월에는 교육부 세종청사 앞에서 이를 위한 릴레이 1인 피켓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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