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옥순·영호, 열애설 입장 밝혔다 (사진)

'나는 솔로' 6기 출연자 옥순이 영호(가명)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옥순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날짱'에 '대전 토박이(?) 영호 오빠랑 대전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옥순은 "영호 오빠가 대전에 왔다고 해서 같이 치킨을 먹으려고 한다. 오늘 마침 또 초복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영호와 만난 옥순은 함께 치킨을 먹고 공원을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트 프로그램 NQQ, SBS PLUS ‘나는 솔로’ 6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방송 당시 옥순은 영호에게 호감을 표시했으나 영호는 영자와 최종 커플이 됐다. 하지만 영호는 최근 SNS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영자와 결별했다고 알렸다. 이후 옥순과 영호가 몇 차례 단둘이 만나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그러자 옥순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전 남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어요"라고 영호와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