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재즈 선율로 활기찬 생활을!
2022-07-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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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아이디어가 통통 튀는 활기찬 런치 콘서트 ‘정오의 재즈’ 개최
체인지업그라운드로 찾아가는 음악회 연중 4회 개최, '런치 콘서트' 로 입주기업 및 시민 대상 운영

'정오의 재즈' 홍보 포스터 / 포항문화재단 제공
'매혹적인 재즈로 하루를 활기차게!'
경북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12시 20분 체인지업그라운드(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로비에서 체인지업 그라운드 런치 콘서트 ‘정오의 재즈’ 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국 최초 민간 자율형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예술 향유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경제와 예술의 동반성장 및 창의적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찾아가는 음악회로 기획됐다.
무엇보다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 콘서트로서 입주기업 임직원과 포스텍 교직원 및 재학생,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로비 음악회로 운영된다.

이번 ‘정오의 재즈’ 의 출연진은 포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재즈밴드’ 로 이창극(색소폰), 이진주(피아노), 이으뜸(드럼), 홍대협(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연주단체이다.
이번 연주에는 특별히 객원보컬 이응진도 함께한다.
‘홍재즈밴드’ 는 국립극장에서 홍대협 콰르텟 공연과 일본 쓰시마 아리랑 축제 및 일본국제재즈페스티벌 등 여러 무대에 참가했으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포항시립미술관 ‘미술관 음악회’,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 등 지역 공연에서도 관객들과 소통해 왔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편안한 점심시간을 책임질 이번 런치 콘서트에 입주기업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체인지업그라운드 런치 콘서트는 ‘정오의 OO’ 시리즈로 연중 총 4회 개최 예정인 포항문화재단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재즈와 클래식, 캐럴 등의 장르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