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최우수 S등급 획득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연차평가 전문랩 부문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수행 우수성(프로그램 운영실적, 시제품 제작 지원실적, 창업 지원실적) ▲사업수행 적절성 ▲향후 계획 등 핵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S등급을 획득, 국비 2억원을 추가 인센티브로 받는다.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지난 2020년 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업투자유치 7억6000만원,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100여 회(1200명) 운영,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협약 45건, 12개 신규창업 기업 지원, 시제품제작 87건 지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남지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예비 창업자를 위해 창업교육과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는 찾아오는 에너지신산업 메이커스페이스 전문 인프라 운영과 창업 인큐베이팅, 스타트업 조기 발굴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동휘 사업단장은 “누구나 찾아와서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고, 창업 원스톱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