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에서 찍힌 배우 단체 사진, 사람들 다 놀라고 있다

2022-07-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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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에서 사진 찍은 배우 4명 정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올린 사진

지하주차장에서 시상식 참석 인증샷을 남긴 배우들 정체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19일 BH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지하주차장에도 별 뜨는 거 알았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배우 한효주, 김고은, 박해수, 박지후가 드레스와 슈트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하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들은 이날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꽃단장을 마친 모습이었다. 한효주는 핑크색 튜브톱 드레스, 김고은은 하늘색 드레스, 박지후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박해수는 검은색 슈트에 나비넥타이를 매치해 품격 있는 시상식 룩을 완성했다.

한효주는 드라마 '해피니스'로, 김고은은 '유미의 세포들'로 함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박해수는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조연상 후보, 박지후는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신인여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언뜻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4명의 배우는 모두 같은 소속사 식구로 돈독한 사이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속한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 유지태, 이지아, 이진욱, 고수, 박진영, 박보영, 추자현, 안소희, 한가인, 한지민 등 다수 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김고은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효주는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