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배우” 얼굴 보기 힘들던 톱스타, 등장하자마자 박수 터졌다

2022-07-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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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자로 깜짝 등장한 남자 배우
전현무 “청룡 섭외력이 이 정도냐”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에 톱배우가 시상자로 깜짝 등장했다.

지난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렸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디즈니+, 시즌,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단독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 MC는 전현무와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맡았다. 2시간가량 진행된 시상식의 마지막 순서로 최우수 작품상 드라마 부문 시상이 이어졌다.

시상자 소개에 나선 전현무는 큐카드에 적힌 이름을 본 뒤 "청룡 섭외력이 이 정도군요"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시상을 도와주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장동건 씨를 소개한다"고 말했다.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 모습   / 이하 유튜브 'U+tv 이모티콘 : 이세상 모든 티비 콘텐츠'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 모습 / 이하 유튜브 'U+tv 이모티콘 : 이세상 모든 티비 콘텐츠'

검은색 슈트에 올백 헤어스타일을 한 장동건이 무대에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장동건은 "안녕하세요 장동건입니다. 오늘 이렇게 멋지고 의미 있는 자리에서 오랜만에 여러분과 만나 뵙게 돼서 너무 기쁘고 반갑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여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시리즈 작품들, 이는 단순한 인기에 그치지 않고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여러 분야에서 'K'라는 앞 글자를 자주 볼 수 있다"고 말을 이어갔다.

이어 "저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가는 'K'에 또 다른 의미 하나를 감히 덧붙이고 싶다. 바로 많은 이들의 닫힌 마음을 열 수 있는 열쇠, 키. 누군가의 마음을 두드리고 열 수 있다는 것, 감동을 웃음을 또 위로를 줄 수 있다는 것. 이것은 어떤 것보다 값어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가치를 만들어가는 모든 배우, 예능인, 또 스태프 여러분들께 뜨거운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장동건은 매끄럽게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시상하며 베테랑 배우다운 면모를 뽐냈다. 최우수 작품상은 넷플릭스 'D.P'에 돌아갔다.

한편 장동건은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출연 이후 약 3년째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배우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친구', '태극기 휘날리며', '태풍', '7년의 밤', '창궐', 드라마 '마지막 승부', '청춘', '고스트', '이브의 모든 것', '신사의 품격', '슈츠', '아스달 연대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10년 배우 고소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동건-고소영 부부 / 뉴스1
장동건-고소영 부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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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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