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가 이세용과 결혼 잘 했다고 생각할 때, 네티즌 반응 폭발했다 (사진)
2022-07-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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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에 3세 연하 이세용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홍영기
홍영기“결혼 잘했다는 생각들 때? 얼굴 볼 때”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남편 이세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영기는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이하 무물보)를 진행했다.
이날 홍영기는 남편 이세용을 언급한 질문에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 네티즌이 "이 사람이랑 결혼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언제냐"라고 묻자 "얼굴 볼 때, 내 짐 들어줄 때"라고 답한 것.

이와 함께 홍영기는 이세용과 함께 찍은 커플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홍영기는 31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뽐냈고, 이세용은 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똑 닮은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홍영기의 '남편 자랑' 무물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개 끄덕이게 된다", "이세용 진짜 잘생겼다", "화나가다도 저 얼굴 보면 차분해질 수 있다", "너무 예쁜 부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영기는 2000년대 중후반 큰 인기를 끌었던 SNS 싸이월드를 통해 얼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코미디 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고,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동했다.
2012년에는 3살 연하 남자친구 이세용과 혼전임신으로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던 부부는 최근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