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한지 13년 지났는데도 멤버끼리 사이 너무 좋아 사람들 놀라게 한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본명 김지숙)이 멤버들과 단체 사진을 올리며 여전한 친분을 알렸다.

지숙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랜만에 별 완전체! 늘 고마운 울 멤버들, 격하게 축하해줘서 고마워! 그래서 자세한 얘기는 다음에 또 만나서 하자고"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조현영, 김재경, 정윤혜, 노을, 김지숙, 오승아, 고우리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테이블에는 케이크가 놓여있어, 18일 생일을 맞은 지숙을 위해 일곱 멤버가 모인 것으로 보인다. 7명 멤버 각자 검지와 중지로 브이(V) 자를 만들어 모은 별 모양의 인증샷도 남겼다.

지숙이 속한 그룹 레인보우는 2009년 데뷔한 대한민국의 7인조 아이돌 걸그룹이다. 2016년 공식 해체 절차를 밟고, 이후 멤버들이 사실상 모두 가요계를 떠났다.

2019년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하면서 재결합을 선언했다. 이후 단체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지숙은 2020년 10월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