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김세정 씨 닮은 것 같다”는 말에 김세정이 남긴 '한마디'
2022-07-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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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트와이스 지효와 여행 떠난 김세정
“김세정 닮았다” 말에 김세정이 보인 반응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절친 지효와 함께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트와이스’에 ‘JIHYO-log “죠기요” EP.01 (with SEJEON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트와이스 지효와 절친 김세정이 등장했다.
영상에서 지효는 여행 브이로그를 촬영하며 김세정과 함께 제주도로 향했다.


둘째 날 카페를 찾은 두 사람은 카페 바에 자리를 잡고 커피를 주문했다. 카페 사장은 “서울에서 오셨냐”고 질문했다. 김세정은 “저희요? 네”라고 살갑게 대답했다.
그러자 사장은 김세정에게 “김세정 닮았다. 처음에 연예인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세정을 미처 알아보지 못하고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다.


김세정은 모른 체하며 “우와 김세정이요? 기분 너무 좋은데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옆에 앉은 지효를 가리키며 “혹시 이 친구는 트와이스 닮지 않았냐”며 장난을 쳤다.



끝까지 사장이 눈치를 못 채자 결국 두 사람은 “죄송하다. 저희끼리 신나서 그랬다”고 사과했다. “생각하시는 그 친구들이 맞다”고 정체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