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열애 중인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 유명 연예인 커플 (사진 9장)

6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커플에 새삼 관심이 쏠렸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지난 2017년 열애 인정 이후 6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박성훈, 류현경 커플 근황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박성훈과 류현경은 서로 직접적인 럽스타그램을 올리는 대신 SNS 아이디로 커플임을 드러냈다. 박성훈의 아이디는 boxabum(박스아범), 류현경의 아이디는 boxumum(박스어멈)이다. 박스는 박성훈의 반려견 이름이다.

두 사람은 각자 인스타그램에 박스와 함께 찍은 근황 사진을 올리며 굳건한 연인 관계를 자랑했다.

박성훈과 류현경은 지난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7년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박성훈은 지난 2018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 소감 도중 "내게 큰 힘을 주는 류현경 배우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연인을 직접적으로 언급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올해 6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2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류현경은 올해 39세, 박성훈은 올해 37세가 됐다.

박성훈은 김은숙 작가의 넷플릭스 신작 '더 글로리' 출연을 확정했다. 배우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과 주연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류현경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치얼업'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