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빨리…'우영우'로 대박 터진 박은빈, 예상치 못한 소식 전해졌다

2022-07-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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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 마친 박은빈
포상 휴가 논의 중인 '우영우' 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을 막 마친 박은빈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동아닷컴은 21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팀의 포상 휴가 관련 입장을 보도했다. 매체는 드라마 관계자 말을 빌려 "내부적으로 제작진과 스태프 등에 대한 포상을 논의 중인 것은 맞다"고 보도했다.

ENA, 박은빈 인스타그램
ENA, 박은빈 인스타그램

이어 '우영우'팀의 포상 형태가 휴가일지는 알 수 없다며 "배우 일정을 조율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미 차기작을 논의 중인 박은빈을 비롯해 입영을 앞둔 강태오 등 주·조연 배우 모두 작품의 인기로 촬영이 끝난 현재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라고 전했다.

박은빈은 지난 14일 약 8개월간 이어온 '우영우' 촬영을 마쳤다. 약 일주일 만에 들려 온 차기작 논의 소식에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배우들 / 이하 박은빈 인스타그램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배우들 / 이하 박은빈 인스타그램

커뮤니티 더쿠 이용자들은 "스토브 포상 휴가 갈 때도 브람스 준비한다고 못 가지 않았냐. 완전 소다", "박은빈 마인드 진짜 멋있다", "진짜 워커홀릭이구나", "한동안 쉰다고 했는데 바로 작품 들어간다고?", "우와 은빈 체력 괜찮은 거냐", "진짜 열일한다", "소은빈. 프로다", "진짜 대단하다" 등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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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박은빈은 지난 2019년부터 거의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영화 '마녀2'를 연이어 출연한 박은빈은 지난해 4월 드라마 '연모' 촬영 종료와 동시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에 돌입했다.

드라마 '연모' 촬영 당시 박은빈과 로운 / 박은빈 인스타그램
드라마 '연모' 촬영 당시 박은빈과 로운 / 박은빈 인스타그램

한편 박은빈은 드라마 '연모'에 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또 한 번 시청률 대박을 터트리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박은빈이 주인공을 맡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첫 방송 시청률 0.9%(닐슨코리아 제공)로 시작했던 '우영우'는 지난 20일 방송된 7회에서 11.7% 시청률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관련 기사 보기)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