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장윤정 다 꺾고… '찐 대세' 임영웅, 경사스러운 소식 전해졌다

'대세'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경사를 맞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4일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임영웅은 2위 이찬원, 3위 김호중, 4위 박군, 5위 정동원 등을 꺾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순위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4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7456만 2130개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다.

임영웅은 브랜드평판지수 832만 507을 기록하며 2위 이찬원(브랜드평판지수 452만 5545), 3위 김호중(브랜드평판지수 420만 2770)과 압도적인 격차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1020만 9593)와 비교했을 때 18.50% 대폭 하락했지만, 1위 자리를 무리 없이 유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임영웅 브랜드 링크 분석에서 '공연하다, 광고하다, 돌파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콘서트, 영웅시대, 연애편지'가 높게 분석됐다"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이 93.95%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상위 30위에는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 박군, 정동원, 김희재, 장윤정, 영탁, 송가인, 나훈아, 홍진영, 장민호, 남진, 태진아, 진성, 은가은, 양지은, 설운도, 홍지윤, 김다현, 박서진, 김연자, 홍자, 김태연, 나태주, 강진, 금잔디, 박현빈, 주현미, 전유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부터 50위까지 정리한 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