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최초' 17세 동갑내기 걸그룹 첫사랑(CSR) 정식 데뷔한다

2022-07-27 10:43

add remove print link

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 오늘(27일) 데뷔
윤상 소속사 걸그룹

걸그룹 첫사랑(CSR)이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이하 팝뮤직 제공
이하 팝뮤직 제공

첫사랑(CSR)은 27일 오후 2시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시퀀스 : 7272)'의 타이틀곡 '첫사랑 (Pop? Pop!)'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데뷔한다.

'Sequence : 7272'는 첫사랑(CSR)이 선보일 청춘 영화 1막을 여는 앨범이다. 열일곱 동갑내기 소녀들이 처음 느끼는 첫사랑의 감정과 낯설지만 기분 좋은, 처음의 두근거림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첫사랑 (Pop? Pop!)'은 말로만 듣던 첫사랑의 감정을 즐기며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열일곱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펑키한 리듬과 다이나믹한 베이스라인에 역동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를 얹은 팝댄스 장르로, 처음 느껴본 첫사랑의 감정이 'Pop? Pop!'하며 터지는 것에 비유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열일곱 (72.72Hz)', '비밀이야 (Manito)', '지금 너에게 보내 (Toi Et Moi)', '으랏차 (Euratcha!)'까지 열일곱 소녀들의 첫사랑 이야기는 총 5곡을 통해 청량하고 시원한 무드로 완성돼 한 편의 첫사랑 영화를 보는 듯한 감정 서사를 느낄 수 있다.

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으로 구성된 첫사랑(CSR)은 정식 데뷔 전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데뷔 프로모션 콘텐츠를 통해 어딘가에 있을 법한 소녀들의 느낌을 가득 담아 하이틴 매력을 발산했으며, 만인의 이상형 같은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친근함을 더해 밝은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처럼 익숙하지만 신선한 그룹만의 컬러를 보여준 첫사랑(CSR)은 열일곱부터 시작해 해마다 달라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전개하며, 성장하는 소녀들의 모습과 첫사랑이라는 감성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첫사랑'이라는 세계관으로 대중의 잠들어 있던 첫사랑 감성을 자극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유일무이한 열일곱 동갑내기 그룹으로 출격하는 첫사랑(CSR)은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틴(TEEN) 케미를 발휘하며 활약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첫사랑(CSR)의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 음원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ome 권미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