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수미가 우영우 김밥 직접 간 이유... 시청자들 기겁할 떡밥 올라왔다(영상)

2022-07-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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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차국장TV'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한 결말 분석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장인물 태수미(진경)의 행동에 대한 특이한 뇌피셜이 올라왔다.

이하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하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8일 리뷰 전문 유튜브 채널 '차국장TV'에 '"당신이 원했던 게 이거였어?​" 말도 안 되는 오해를 한 태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 차국장은 결말에서 태수미가 우영우 김밥에 들어가는 장면에 대해 자신만의 추측을 펼쳤다.

앞서 지난 9회에서 우영우(박은빈)가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태수미가 우영우 김밥을 찾는 장면이 에필로그로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태수미의 등장에 놀라는 우광호(전배수)와 그런 광경을 숨죽이고 잡입 취재하는 정의일보 기자의 모습은 긴장감을 높였다.

해당 유튜버는 "영우가 자기 딸인 것을 안 뒤 처음으로 태수미가 우광호를 찾아왔다"라며 "10회 이후 두 가지 상황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자는 자신은 잊었던 딸을 훌륭하게 키워준 것에 대한 고마움이고 후자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두고 태수미가 항의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다"라며 "가장 유력한 것은 후자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진경 인스타그램
진경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태수미 입장에선 우광호가 고의로 영우를 한바다로 보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라며 "'자신에 대한 복수로 태산에 타격을 주기 위해 (한바다에) 보냈냐'라고 태수미가 우광호에게 따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또 차국장은 "그 말을 듣고 실망한 우광호가 태수미 때문에, 그녀가 현재 상황을 진짜로 여기게 만들려고 할지도 모르겠다"며 말을 마쳤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8일 오후 9시 10분 10회가 방송된다.

유튜브, 차국장TV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