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모시듯"...고우림이 예비 신부 김연아 대하는 태도, 싹 풀렸다
2022-07-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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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고우림, 심야 데이트 목격담 뒷이야기
“여왕 모시듯이 조심조심 케어하더라”
‘피겨 퀸’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유림의 데이트 장면이 재조명됐다.
당시 데이트 목격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 김연아♥고유림의 열애 소식을 최초 보도했던 ‘더팩트’ 연예부 담당자가 등장했다. 심야 데이트 목격담 뒷이야기를 언급했다.
![이하 KBS2 '연중 라이브'](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07/29/img_20220729111429_9077e275.webp)
‘더팩트’는 최근 김연아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10월 결혼설' 진위 여부를 확인 취재한 끝에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공개했다.
이날 카메라 앞에 선 담당 기자는 “주로 두 사람의 데이트 방식은 차량 안이나 아니면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라고 언급하며 “23일 조금 이른 오후에 일찍 두 사람이 만났는데, 신사동에 있는 극장으로 영화를 보러 갔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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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집에 곧바로 바래다줬는데 바래다주고 되돌아가는 시간이 새벽 1시쯤 됐다. 분위기는 굉장히 좀 따뜻했다”면서 “차에서 내리고 탈 때 우산을 받쳐 들고 여왕 모시듯이 조심조심 케어하더라. 말 그대로 보기에도 달콤한 느낌을 받았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하 '더팩트', KBS2 '연중 라이브'](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07/29/img_20220729111508_46076475.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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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사람은 지난 25일 열애설이 난 직후 열애 인정과 동시에 결혼을 발표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연합뉴스에 "김연아(32)가 오는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성악가 고우림(27)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포레스텔라가 초청가수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다. 이후 3년간 교제 끝에 웨딩 마치를 울리게 됐다.
![고우림 인스타그램](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07/29/img_20220729111839_7b4ad9b5.webp)
![김연아 인스타그램](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07/29/img_20220729111949_1a6e0619.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