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동근 예상치 못한 근황, 윤 대통령 '1호' 자리 앉았다

2022-07-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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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3년 차 배우 유동근
국민통합위원회 민간위원 위촉

배우 유동근이 윤석열 대통령과 머리를 맞댄다.

윤석열 대통령 1호 직속 위원회인 국민통합위원회(이하 국민통합위)에 유동근이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배우 유동근 / 뉴스1
배우 유동근 / 뉴스1

윤 대통령은 앞서 민간위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사회 전반에 걸친 논의와 대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이에 지난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 출범식을 열고 민간위원 24명을 위촉했다.

지난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 이하 뉴스1-대통령실사진기자단
지난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 이하 뉴스1-대통령실사진기자단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민간위원은 각각 기획(4명), 정치·지역(6명), 경제·계층(7명), 사회·문화(7명) 분과에서 활동한다.

유동근은 사회·문화 분과 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윤정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석좌교수,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장,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 등과 관련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국민통합위에 위촉된 민간위원을 두고 "국민통합 상징성이 높고 갈등 현안 관련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인사"라고 소개하면서 "올 하반기부터 활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유동근 / 뉴스1
배우 유동근 / 뉴스1

1956년생인 유동근은 TBC 동양방송 23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1980년 데뷔했다.

1989년에는 배우 전인화와 결혼했다.

그는 '용의 눈물', '장녹수', '명성황후', '연개소문', '정도전' 등 각종 시대극에 '왕(王)' 역으로 출연하며 사극 연기의 대가라는 평을 받았다. KBS 연기대상 4관왕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제23대 이사장을 지낸 유동근은 2016년 신설된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현재까지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둔 지난 5월 경기 성남 분당갑에 출마한 안철수 당시 후보 선거사무소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지난 5월 15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유동근은 "안철수 (당시) 후보님을 이렇게 뵈니까 '아, 왕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론에서 뵐 때마다 여성적 의리, 남성적 의리도 보였다. 왕이 얘기한다. 대왕 판교에 사는 유동근이 얘기한다. 반드시 안철수 후보는 왕"이라고 발언하며 공개 지지의 뜻을 내비쳤다.

home 김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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