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제비 아닙니다…” '우영우'에서 활약한 배우, SNS에 '이런 글' 남겼다

2022-07-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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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출연해 맹활약한 배우 이원정
인스타그램 통해 출연 소감 남겨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0회에서 활약한 배우 이원정이 출연 소감을 남겼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원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품을 하면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은빈과 셀카를 찍고 있는 이원정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친근함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은빈과 이원정 / 이하 이원정 인스타그램
박은빈과 이원정 / 이하 이원정 인스타그램

또 이원정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원정은 "감독님과 선배님들 그리고 스태프분들이 계셨기에 정일이가 있었던 거 같다"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작품에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진심을 다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영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 제비 같은 XX가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원정 인스타그램에 "연기 최고", "너무 수고 많았어요. 잘 봤어요", "너무 재밌게 봤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최고. 앞으로가 훨씬 기대됩니다", "너무 멋있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이하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하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원정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지적 장애인 신혜영(오혜수 분)을 준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양정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