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기적이었다” 5살 딸 둔 신지수가 독박육아 심정 전했다

2022-07-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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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도맡고 있다고 밝힌 배우
신지수, 자녀 방학 맞은 어머니 심정

배우 신지수가 요즘 심정을 고백해 애잔함을 자아냈다.

이하 신지수 인스타그램
이하 신지수 인스타그램

신지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없이 3문장의 글을 남겼다. 특히 '방학이 길구나'라며 운을 뗀 문장에는 단 6글자이지만, 육아의 설움이 비치기도 했다.

그는 "방학이 길구나. 탐구생활 받고 한두 달 방학이 짧다고 아쉬워하던 어릴 때의 내가 정말 이기적이었구나"라며 "근데 왜 착해진 거지"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신지수는 올해 5살 딸을 두고 있다. 유치원 여름 방학을 맞은 자녀를 둔 어머니의 복잡한 심경이 드러난다.

신지수는 결혼 후 딸의 양육을 도맡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그가 출연했던 JTBC '해방타운'에서 독박육아의 고충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출산과 육아로 몸무게가 37kg까지 줄어들었다고 고백했다. 최근에는 35kg까지 줄어든 몸무게를 인증해 충격을 더했다.

신지수는 2017년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이 있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