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편하게 병원에 있어” 여중생 유튜버, 학폭 숏츠 영상 게재 '논란'

2022-08-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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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유튜버, 학폭 영상 게재 논란…결국 모든 콘텐츠 삭제
여중생 유튜버, 학폭 영상 논란에…“난 이미 갔다 왔어”

여중생 유튜버가 학교 폭력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튜브 쇼츠를 보다 학폭 영상을 봤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공개된 영상은 충격, 그 자체였다. 청소년 3~4명이 한 여학생을 둘러싼 후 "아파? 아프냐고"라고 말하며 뺨을 때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영상의 제목은 '동생 놀아주기'였다.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여중생 유튜버는 "동생 놀아준 거다", "이미 (소년원) 들어갔다 나왔다", "너네들이 부들거려도 난 편안하게 병원에 누워서 유튜브 보는 중" 등 발언을 남겼다.

현재 여중생 유튜버 채널에 있는 영상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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