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컴미' 아역배우 전성초, "윤 대통령 출근 안 하니 이렇게 한산..."

2022-08-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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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요정 컴미'로 활약했던 전성초
윤 대통령 휴가 기간 중 교통 상황 언급

아역 배우 출신 통·번역가 전성초가 윤석열 대통령의 휴가 중 서울 서초동 교통 상황을 언급했다.

전성초 / 이하 전성초 인스타그램
전성초 / 이하 전성초 인스타그램

전성초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통령님이 출근을 안 하시니 이 길이 이 시간에 이렇게 한산해질 줄이야"라는 글과 함께 서울 시내 교통 상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요즘 평일 이 시간에 삼각지에서 서초까지 1시간 걸리는데, 대통령님 휴가 1일 차인 오늘은 30분밖에 안 걸린다. 그저 웃지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옮겼다. 또 외교부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정하고 공사 기간 중엔 그동안 살던 서초동 자택에서 출퇴근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현재 취임 후 첫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계획했던 휴양지 방문을 포기하고 서울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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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초는 지난 2000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요정 컴미'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21년 MBC '라디오스타'에 등장해 1세대 어린이 드라마 배우로 소개되기도 했다. 현재 통·번역가 및 영어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home 오영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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