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 총출동한 '헌트' VIP 시사회에 아무도 모르게 나타난 톱스타

'헌트' VIP 시사회에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헌트' 쇼케이스 및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석, 이병헌, 고소영, 장혁, 이준호, 이선균, 김수현, 이민호, 박해수, 방탄소년단 진, 정호연, 위하준, 허성태, 임지연 등 수많은 스타가 참석했다. 주연 정우성과 이정재는 포토월 행사에서 일일이 직접 손님을 맞았다.

이 중 뜻밖의 스타가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빅뱅 지드래곤은 이날 포토월 행사 없이 VIP 시사회를 찾았다. 지드래곤은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화 티켓 사진을 올리며 "축하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연이어 자신이 찍힌 영상을 함께 공유했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오는 1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