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방송인, 용변 보다가 '감전' 사고…당시 상황 알려졌다
2022-08-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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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방송인, 용변 보다가 감전 피해
한 일식집 화장실에서 겪은 일 알려
유명 방송인이 감전 피해를 봤다.
그는 용변을 보다가 이런 일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박용택이 감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내 한진영 씨가 지난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이 사실을 알렸다.

한진영 씨는 사고 직후 박용택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박용택은 "와... 나 일식집에서 X 싸러 앉았는데 비데 감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 찌릿찌릿"이라며 아찔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난데없는 메시지를 받은 아내 한진영 씨는 "헐... 비데 감전이라니"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자세한 상황을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식집 비데 누전으로 추정된다. 자칫 큰일 날뻔한 순간이었지만 박용택은 특유의 쿨한 성격으로 이번 일을 유쾌하게 넘겼다.
LG 트윈스에서 뛴 박용택은 지난달 3일 은퇴식을 했다. 현재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또 JTBC '최강야구'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박용택은 은퇴한 뒤 잘나가는 방송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다음은 당시 메시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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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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