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인상…깜깜무소식이던 여배우, 외국서 '이 사람'과 근황 전했다

2022-08-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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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4개월 만난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달달한 일상
화장기 없고 편안한 모습의 한예슬

배우 한예슬이 약 두 달 만에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하 한예슬 인스타그램
이하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로맨틱한 근황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을 올리며 "LOVERS(연인들)"이라고 말해 사랑이 넘치는 일상을 자랑했다. 팬들은 그가 전한 오랜만의 근황에 안도감과 반가움을 함께 드러냈다.

여행 장소는 독일 베를린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에서 그는 늘 하던 고양이상 메이크업이 아닌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

민낯에 검은색 슬립 드레스를 입은 그는 가녀린 몸매를 드러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평화로운 호숫가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편하게 바라보는 그는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인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그는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노를 저으며 카메라를 향해 옅은 웃음을 지어 보인다.

앞서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한예슬is'를 통해 지난해 5월부터 사귄 10세 연하 남자친구를 직접 공개했다.

당시 그는 남자친구 이름과 얼굴까지 모두 공개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의 남자친구 류성재 씨는 연극배우 출신 일반인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예슬은 해당 사실을 인정했으며 지난 4월부터는 미국 여행을 함께하며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드러냈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