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주인공 다 바뀌는데?” 톱스타 총출동했던 드라마, 예상 못한 소식 전해졌다

2022-08-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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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됐던 드라마
오는 2023년 방영 예정인 '아스달 연대기' 시즌2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관련해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제에 대한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글에는 현재 시즌2를 제작 중인 '아스달 연대기'가 시즌3와 시즌4까지 제작할 예정이라는 기사 내용이 담겼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출연 배우들 / 뉴스1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출연 배우들 / 뉴스1

실제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인 CJ ENM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와 시즌3까지 공급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작사에서 시즌3 이후 추가 시즌 제작에 대한 공식 발표는 없었던 만큼 확정된 사안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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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시즌3, 4도 나올 수 있는 거냐", "시즌1 궁금하게 끝났는데 주인공이 바뀐다니", "송중기, 김지원 좋았는데 너무 아쉽다. 그래도 드디어 시즌2라니", "이준기, 신세경이면 케미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창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창

지난 2019년 방영된 '아스달 연대기'는 제작비 약 540억이 투입된 대작 드라마로 한껏 기대를 모았다. 배우 송중기, 김지원, 장동건, 김옥빈 등 톱스타들을 주연으로 내세우며 화제 몰이를 하기도 했다.

이하 tvN
이하 tvN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는 시즌1 종영 3년 만인 올해 시즌2 제작에 나선다. 오는 2023년에 방영될 예정이다. 시즌2에서는 전 시즌 주인공이었던 송중기와 김지원이 일정 등의 문제로 하차 수순을 밟았다.

두 사람을 대신해 이준기와 신세경이 새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이준기, 신세경 소속사 측은 지난 4월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장동건 역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