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빌런' 영철이 또…페미니스트+성명준 향해 독설 날렸다 (영상)

2022-08-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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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출신 영철 “나는 페미를 정말 싫어한다”
유튜브 '유죄석' 출연한 707 베이비 영철

'나는 솔로' 출신 유튜버 '707베이비 영철'이 페미니스트와 성명준에게 살벌한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유죄석'에는 '#유죄석 5화 _ 707 베이비 영철 (이승용) 예고편'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하 '유죄석' 유튜브 캡처
이하 '유죄석'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 속 영철은 "페미니즘은 여자가 좀 위에서 보고 남자를 깔아뭉개는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페미니스트(feminist, 페미니즘을 따르거나 주장하는 사람들)를 정말 싫어한다"라고 페미니즘을 비판했다.

이어 최근 마찰을 빚은 성명준에 대해서는 "아마 법이 본인을 살려줬다고 생각하면 된다"면서 "명준아, 아들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떳떳한 아버지가 되려면 거짓된 삶을 살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영철은 지난해 NQQ,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4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같은 기수 여성 출연자 정자(가명)에게 강압적인 태도를 보여 비판받았다.

지난 4월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명현만과 스파링을 펼쳤지만 완패했다. 이후 영철은 유튜버 성명준을 향한 날선 반응을 보이며 스파링을 예고했지만, 아직 두 사람의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1990년생인 성명준은 34만 구독자를 보유한 조직폭력배 출신 유튜버다. 2020년 권리금 없는 공실을 1억 2000만 원의 권리금을 받고 넘긴 혐의로 기소돼 1년 3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12월 출소 후 유튜브에 복귀했다.

성명준과 페미니스트를 향한 적대감을 드러낸 영철이 출연한 '유죄석' 5화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유튜브, 유죄석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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