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없이 지내면서…” 포미닛 남지현, 솔직한 심경 밝혔다
2022-08-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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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새 울타리 찾은 남지현이 올린 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고민 많이 했다”
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새 둥지를 찾았다.
![남지현 새 프로필 / 얼반웍스 제공](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08/08/img_20220808151909_0dc591b0.webp)
남지현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치챘을지는 모르겠지만 약 1년 동안 회사 없이 지내보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떤 배우가 되어야 하는가 고민을 많이 했다"며 "20살에 데뷔해서 회사 없이 처음으로 일해봤다. 반성도 배운 것도 많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활동하면서 좋은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새 소속사 얼반웍스 SNS 계정을 태그하고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남지현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그는 청순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지현 / 이하 남지현 인스타그램](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08/08/img_20220808152046_ac309381.webp)
남지현의 인스타그램 글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언니 정말 고생 많았어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거예요", "이제 꽃길만 걸어요", "새 소속사에서 하는 일 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오전 얼반웍스는 남지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남지현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장르와 분야 상관없이 다방면으로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포미닛 활동 시절 단체 사진](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208/08/img_20220808152106_f06c23fb.webp)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한 남지현은 2017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얼반웍스와 손잡은 남지현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