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vs 김민경+이강인 남매, '삼겹살 6kg' 1대3 먹방 대결

유튜버 쯔양이 축구선수 이강인, 그의 누나 이정은과 개그우먼 김민경과 'KT 오대장' 삼겹살 대결에 나섰다.

쯔양은 지난 6일 '쯔양 vs 이강인 김민경 이정은 삼겹살 6kg 3 대 1 대결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축구선수 이강인, 그의 친누나 이정은, 개그우먼 김민경이 쯔양과 먹방 대결에 나섰다.

쯔양은 이강인에게 "KT 오대장 지난번에 찍은 거 봤냐"라고 묻자 "나오자마자 바로 봤다"고 답했다.

이강인은 "출연한 야구선수 두 명이 생각보다 많이 안 먹었다. 안 먹으면 재미라도 있어야지(웃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직 나는 방송계 진출을 하지 않았다. 우리 누나 이정은이 먼저 방송계 진출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강인 누나 이정은은 "맞네. 내가 선배다"라고 맞장구쳤다.

하지만 이강인이 "무슨 소리야. 나 KBS2 '날아라 슛돌이3'에 출연했다"고 말하자 모두 수긍했다.

쯔양이 중요한 경기에서 골 넣을 때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이강인은 "골 넣고 나서 진짜 길면 다음 경기할 때까지 골 넣은 거로 컨디션이 최고조에 이른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쯔양은 "오늘 이렇게 택시기사님들께 힘을 드렸지만 모든 운수업자분도 힘내길 바란다"고 마지막 소감을 말했다.

'KT 출장 오대장'은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스포츠 스타 콘텐츠로, 지난 2021년 론칭했다. 오대장은 이강인, KT스포츠의 'KT위즈(kt wiz)' 야구단 강백호와 소형준, KT 소닉붐 농구단 허훈과 양홍석으로 구성된 KT 소속 현역 스포츠 스타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