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가 한바다 사무실에서 쓰는 PC서 정말 소름 돋는 장면 목격됐다 (인증)

2022-08-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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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래도 되는 거냐”
“법조인들이 너무하네...”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가 소속 로펌 한바다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의 운영체제가 비정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위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Rachata Teyparsit-shutterstock.com
위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Rachata Teyparsit-shutterstock.com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개드립에 최근 '무슨 대형 로펌이라는 한바다가 돈이 없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엔 '우영우'의 일부 캡처본과 이에 대해 두 명이 나눈 문자 내용이 담겼다.

/개드립
/개드립

이에 따르면 한 사람이 상대방에게 재밌는 장면이라며 극 중 우영우가 한바다 사무실에서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있는 캡처본을 첨부했다.

그러면서 "우영우는 윈도우 정품 안 쓴다. 정품 사용 안 해도 되는 거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침해한 경우 저작권법 제141조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 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이센스 있어도 라이센스 서버에 접속 안 되면 저럴 수 있다" "볼륨(조직용) 라이센스 쓰면 어느 순간 인증 풀린다" "와 너무하네" "최소한 법조인들은 인증해야 하는 거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