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걔'로 불리던 배우, 연 매출 39억 사업가로 변신했다

2022-08-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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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중성, 베트남서 월 100만 원 고급 아파트 거주 중
“지금은 저 스스로 배우라고 생각하지 않아”

과거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했던 배우 이중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하 유튜브 '근황올림픽'
이하 유튜브 '근황올림픽'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인생 2막을 연 이중성이 등장했다. 이날 '근황올림픽'은 베트남에서 일명 '서프라이즈 걔'로 불리던 이중성을 만났다.

이중성은 옥상에 수영장이 딸린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다. 이는 다낭에서 제일 비싼 월 100만원 짜리 아파트라고 한다. 3년 전 '근황올림픽'에 출연했던 이중성은 과거와 현재 사업 상황에 대해서 말했다.

타지에서 4년째 카페 사업을 해온 이중성은 "코로나19 초반 좋지 않은 낌새가 보이자마자 바로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전 카페 월평균 매출액은 무려 25만 달러(약 3억 2647만 원), 연 300만 달러(약 39억 원) 수준이었다고 한다. 그의 목표는 월 30만 달러(약 4억 원)라고 한다.

'배우로서 생활이 그립지 않냐'는 질문에 이중성은 "'서프라이즈 걔'라는 말은 나의 일부. 그런데 솔직히 지금은 저 스스로 배우라는 생각을 잘 안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기를 하지 않고 있고 언제 다시 연기를 할 수 있을지 모르는데 '나는 배우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제가 너무 힘들 것 같다"며 "지금은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연기할 기회가 신이 허락해서 다시 닿는다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불행해지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제 꿈은 직원들 월급 많이 주고, 일찍 퇴근시킬 수 있는 사장이 되는 것"이라며 "똑같은 물건이어도 더 밝고 긍정적인 사람한테 사고 싶지 않나. 그게 제 마음이라 그렇게 장사하고 있다. 선순환의 트리거가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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