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14년 전까지 번 총상금 130억원... 지금은 이렇게 가지고 있다“ (영상)

2022-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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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얼마 있냐”란 질문에
“세상에 공짜는 없다....”

골프 영웅 박세리가 자신이 받은 총상금의 행방을 솔직하게 밝혔다.

박세리 /뉴스1
박세리 /뉴스1

박세리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출연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네이버 TV, SBS

한국인 최초 상금 1000만 달러(약 130억 원) 돌파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박세리의 등장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골프는 상금이 왜 이렇게 세냐" "지금은 얼마 있냐" 등의 질문을 퍼부었다.

이에 박세리는 "골프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상금이 많이 크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또 "전 (투자는) 잘 안 하고, 갖고 있는 것 좋아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돈은 쉽게 벌리지 않아서 그런 쪽에 관심이 없다"고 자신의 경제관을 밝혔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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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는 2007년 LPGA 명예의 전당과 더불어 세계 명예의 전당에 동시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20대에 세계를 제패했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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