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광수, 충격적인 최종 선택 스포 떴다…“벌써 결혼 준비를?”

SBS 플러스 '나는 솔로' 9기 영숙이 광수와 최종 커플이 된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영숙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책의 한 페이지를 찍어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캐릭터가 담겨 있었다. 여기에 영숙은 "ㅋㅋㅋㅋ귀여워"라는 글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해당 삽화가 방송 초반에 선글라스를 끼고 다녔던 광수의 모습과 비슷해 두 사람이 최종 커플이 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그도 그럴 것이 영숙은 누군가로부터 받은 명품 가방, 꽃다발 등을 인증해 광수와의 데이트를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반면 옥순은 주말에 데이트가 아닌 '나는 솔로' 출연진들과의 친목 만남을 가지고 있어 해당 의혹에 더욱 불씨를 지폈다.

앞서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리를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이 사진에 5월 21일 '부부의 날'이 나와 있어 광수와 결혼을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나는 솔로'에서 영숙과 옥순은 광수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세 사람의 최종 선택은 오늘(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