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놀라지 마세요, '이 사람'이 2PM 이준호의 사촌 형입니다 (+정체)

2022-08-10 15:01

add remove print link

온라인 커뮤니티 통해 재조명된 사촌 관계
대세로 거듭난 이준호, 전 야구 선수 김선우와 이종사촌

대세 배우로 거듭난 2PM 이준호의 사촌 형이 재조명돼 이목이 쏠렸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아는 사람만 아는 연예계-체육계 사촌 관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왼쪽부터 이준호·김선우 / 이준호 인스타그램, JTBC '최강야구'
왼쪽부터 이준호·김선우 / 이준호 인스타그램, JTBC '최강야구'

해당 글에는 이준호와 전 야구 선수이자 해설위원인 김선우의 가족 관계가 적혔다.

앞서 이준호는 데뷔 당시 김선우가 이모의 친아들로 이종사촌 형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준호 인스타그램
이준호 인스타그램

또 김선우는 은퇴 전 이준호를 자신의 팀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 1
뉴스 1

두 사람의 가족 관계가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이종사촌인 거 처음 알았어", "와 둘 다 아는 사람인데 사촌인지 처음 알았어", "헐 몰랐다", "이모 아들이면 꽤 가까운 사이네. 우와", "헐 대박", "와 상상도 못한 정체" 등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한편 메이저리그 출신인 김선우는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등에서 활약하며 야구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JTBC '최강야구'
JTBC '최강야구'

준수한 외모에 거침없는 입담을 가진 그는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하고 있다.

이준호 인스타그램
이준호 인스타그램

이준호는 지난 2008년 2PM으로 데뷔 후 영화 '스물', '기름진 멜로', '김과장' 등에 출연하며 대표 연기돌로 거듭났다. 그는 지난해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