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모술수'가 앞머리를 내리면 180도로 이미지 달라진다... 여심 흔들고 있다 (사진)

2022-08-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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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파에 키 크고 목소리까지 좋아
“장점이 너무 많다” 누리꾼 술렁

'권모술수' 주종혁의 색다른 매력이 여심을 흔들고 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장인물 권민우 역의 배우 주종혁.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공식 홈페이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장인물 권민우 역의 배우 주종혁.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공식 홈페이지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에 12일 오전 '머리를 내리면 급격하게 동안이 되는 권모술수 주종혁'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 A씨가 작성한 이 글엔 배우 주종혁의 사진과 그를 향한 칭찬이 가득했다.

게시된 사진 속 주종혁은 본인이 출연 중인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맡은 권민우 역할과 달리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배우 주종혁. / BH엔터테인먼트
배우 주종혁. / BH엔터테인먼트

A씨는 "(주종혁이) 앞머리를 내리면 개그맨 양세찬 같은 이미지가 사라진다"라며 "특히 코에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른 작품에선 앞머리를 내렸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A씨는 주종혁의 장점으로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다녀 영어를 잘하고, 신장이 183cm여서 피지컬도 좋다"라는 점을 들며 그가 승승장구할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도 "앞머리를 내리니까 정말 내 취향이다", "유학파여서 영어 발음이 좋은 거였다"라며 주종혁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home 김동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