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4년간 숨겨왔던 남편 정체 드디어 밝혔다... 성격·외모 모두 꽤 뜻밖이다 (영상)

가수 나비가 지금까지 숨겨왔던 남편의 정체를 밝혔다.

나비는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결혼 4년 차라고 밝힌 나비는 "남편은 축구 코치다"라고 소개했다.

서장훈은 나비의 남편에 대해 "외모는 다이나믹듀오의 개코, 성격은 이효리의 남편인 가수 이상순을 닮았다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나비는 "개코보다는 배우 이상이를 닮았다. 훈남이고 볼매다"라고 주장했다.

또 남편의 성격에 대해 "평온하고 감정 기복이 없는 사람"이라면서 "과거의 전 화도 많고 정서도 많이 불안했었는데, 남편을 만나고 너무 평온해졌다"고 밝혔다.

나비는 2019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